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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1화 : 안전핀이 뽑힌 또라이

by 시루떡이야 2025. 1. 26.

우리나라 의료의 현실은 중증외상을 외면하고 있다.

취임사로 더는 무력한 죽음을 보고 있지 않겠다는 보건복지부의 말이 무색하게, 현실은 어렵고, 이에 장관은 병원에 100억의 책임을 물으며, 과로로 쓰러진 교수를 대신할 사람을 내립니다. 

항문외과 펠로우인 양재원은 당직을 서는 도중 칼에 맞은 환자를 받습니다.

환자가 혈압이 잡히지 않자, 살펴보던 도중, 가슴이 멍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에 카디악탐폰(압박된 심장내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 상태)인 것을 확인합니다.

이에 천자를 시도하려고 흉부외과를 콜 하지만 2시간 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직접 해보는 것을 머뭇거립니다.

이때, 백강혁(주지훈)이 나타납니다. 

"너는 응급의학과가 그런것도 모르냐?"

"저 항문외과인데요...?"

환자의 칼을 뽑고, 카디악탐폰을 제거했지만, 결정적으로 해결이 안된 출혈을 해결해야 합니다.

이에 수술실로 이동하여 수술을 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수술을 마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한편, 장관까지 와서 그의 임명식을 기다리는데요 늦게 온 백강혁은 거기에서 묻고 더블로가!

정신을 보여줍니다.있으나 마나 한 중증외상팀 간판 떼고! 중증외상센터로 거듭나겠다...ㅎ

당찬포부를 밝히니 장관 님이 엄청 좋아합니다. 

한편, 양재혁은 항문이라는 애칭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여유도 잠시, 산에서 추락한 응급환자 연락을 받고 백강혁을 찾기 시작합니다. 

백강혁은 아까 수술했던 환자를 찾으러 왔습니다. 여기서 천장미 간호사와 실갱이를 하기 시작합니다.

백강혁교수가 부임한 것을 모르는 간호사는 문을 열어주지 않고 몸싸움까지 벌이게 됩니다.

결국은 조폭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됩니다. 

소동은 일단락되고, 백강혁과 양재원은 환자를 찾으러 헬기를 타고 구출하러 가게 되고,

백강혁의 기지로 구조를 하러 내려가면서 1화를 마치게 됩니다.

현실에 대한 풍자와 비판, 그리고 비현실적인나 있을법한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중증외상센터' 

여러분들도 꼭 보세요. 너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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